그룹 C14는 조명 프로젝트, 가구, 인테리어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는 혁신적인 건축 스튜디오이다.
알렉산더 벨맨은 조명에 대한 사랑과 가능성들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2000년대 초반에 밀라노 대성당과 스칼라 광장의 조명 엔지니어링 계산을 디자인하여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대학 교수이자 건축가인 알렉산더 벨맨은 체스, 수학, 그리고 빛의 물리학을 사랑한다. 그의 이러한 열정은 스튜디오가 맡는 프로젝트들에 대한 전략적 접근법과 볼륨에 영향을 미쳤다.
조명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지만 분야에 얽매이지 않는 그룹 C14는 디자이너, 건축가, 그래픽 & 멀티미디어 디자이너들의 기술과 창의성을 융합한다.
밀라노 곤드란드 빌딩의 새로운 키톤(Kiton) 전시장 조명을 디자인하였고, 페트레이(Peuterey)의 새로운 소매(retail) 컨셉을 잡고, 밀라노 포르타 누오바 지역의 유니크레딧 빌딩의 대표 구역을 맡았으며, 가에 아울렌티 광장 유니크레딧 파빌리온 및 기타 중요한 건물들, 피렌체의 지오이아 22와 마니파투라 타바치의 조명 컨셉을 개발했다. 또한 밀라노 미술관, 밀라노 트리엔날레, 마조레 섬 트리에날레의 몇몇 전시회에서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로로피아나(Loropiana), 토즈(Tod’s), 포멜라토(Pomellato), 룩소티카(Luxottica), 카날리(Canali), 하인스(Hines),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 몬다도리(Mondadori), 삼성(Samsung), 닐슨(Nielson), 비아비주노(Viabizzuno), 플로스(Flos)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스튜디오는 또한 네덜란드의 탑스 인터네셔널 아레나(Tops International Arena), 항저우 쳉잔의 D 홈 쇼룸과 사무실, 중국의 고급스러운 모델하우스들의 조명, 인테리어를 맡았고 가구들을 맞춤 제작하였다.
아프리카의 빌라들과 한 쇼핑몰의 인테리어 디자인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