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Fernado & Maddalena 부부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Maddalena De Padova 는 찰스임스의 와이어 체어를 발견한다 몇 달 뒤 Maddalena 는 미국회사인 허먼밀러를 만나 이태리 내에 조지넬슨과 찰스임스에 의해 디자인된 상품 라이선스를 취득하게된다. 70년대에는 페르난도가 사망하여 Maddalena가 감독,생산,유통을 전담하고 이 기간동안 Vico Magistretti와 장기적인 협력을 시작하며 오피스가구 컬렉션을 디자인한다. 80년대에는 허먼밀러 생산 라이선스 ICF브랜드를 양도하고 데파도바 상표로 가구 및 물품라인 출시하여 Edizioni depadova는 Achille Castiglioni & Dieter Rams와 콜라보 Vico magistretti와 함께 e’depadova가 되었다.
90년에 아킬레 카스틸리오니는 회사 스타일에 독특한 측면을 추가, 윈도우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하였으며 그해 말에는 Renzo Piano와 작업을 하면서 파리 퐁피뉴센터 커피숍 퍼니싱.뉴욕 모건 라이브러리 레스토랑 퍼니싱 을 하였다. 2000년에 막달레나 데파도바는 황금 콤파스상을 수상. 밀란 근처 버모드론에 ex-factory I.C.F의 회사를 확장,재건. Patricia Urquiola, Nendo가 팀 디자이너로 합류하며 그녀의 자녀 Valeria, Luca로 관리구조 전환하였다.
2010년 ”Effetto Castiglioni”아킬레 카스티글리오니의 알려지지않은 건축과 전시를 보여주었으며, 2015년 Boffi와의 합병으로 데파도바 쇼룸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Piero Lissoni의 아트 디렉션 하에 상징적이고 역사적인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이고, Lissoni와 Nendo, Maarten van Severen 및 그 외 여러 뛰어난 디자이너들과 함께 디자인 작업을 하여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제품은 더욱 풍부해졌다.
데파도바가 새로 둥지를 튼 Via Santa Cecilia의 매력적인 쇼룸은 누구나 자신의 집과 작업 환경을 상상하고 설계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2017년 데파도바는 덴마크 디자인 회사인 MA/U Studio와 새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 브랜드 정체성에서 항상 독특한 특징이었던 전설적인 이탈리아-덴마크 연계성을 강화했다.